분류 전체보기171 북경 땡처리 패키지여행 후기(하나투어3박5일)- 798 예술구 북경 땡처리 패키지여행 후기(하나투어 3박5일)- 798 예술구우리처럼 헝거리한 사람에게 땡처리 만큼 매력적인 단어도 없다. "땡처리 여행"은 마감날자가 임박하여 남은 좌석을 채우기 위해 여행사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여행 상품을 뜻한다. 땡처리 여행은 땡처리, 싸구려란 단어에 알레르기 반응만 없다면 가장 멋진 여행의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이다.여행이란 어디를 가느냐 보다 여기를 떠나는 것이다.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환경에서 오고 그 환경이 달라지면 우리를 압박하고 있는 모든 불안이나 걱정으로 부터 해방되는 경우가 많다. 땡처리 패키지여행은 언제, 어디를 갈지에 대한 선택의 고통을 없애 준다.시간이 많으면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 그냥 망상일 뿐이다. “장고 끝에 악수”라는 말이 있듯.. 2025. 4. 12. 태국 치앙마이-17 한동(Rujipat Prommea thakirat) 계피 라텍스 마사지 태국 치앙마이-17 한동(Rujipat Prommea thakirat) 계피 라텍스 마사지동남아는 어딜 가도 라텍스 파는 곳이 즐비하다. 치앙마이도 예외는 아니다. 귀 얉은 와이프가 충동구매를 할 지 모른다는 노파심에 미리 들어가기 전에 절대 안된다는 언질을 주었다. 같이 온 아줌마 한 분이 55$에 작은 방석을 하나 구입해서 조금 마음이 편했다.구입하고 말고는 소비자의 몫이다. 그러나 팻케지 여행에서의 쇼핑은 덤핑여행비를 보충하는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전혀 구매를 하지 않으면 가이드가 손해 볼 수도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누군가가 구매해 주지 않으면 불편하기 그지없다.침묵의 압력에 굴복하여 마음 약한 와이프가 재물이 되는 경우가 흔하다. 우리는 놀러 온 사람들이고 여기서 우리를 서비스하는 사람은 팔지 .. 2025. 4. 11. 태국 치앙마이-16 산캄팽 민예 마을(San Kamphaeng Handicraft Village) 태국 치앙마이-16 산캄팽 민예 마을(San Kamphaeng Handicraft Village)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쇼핑센타를 오늘 집중적으로 방문할 모양이다. 팻케지여행에서의 쇼핑은 옵션투어와 더불어 여행사의 주 수입원이다. 가기 싫더라도 스케줄에 정해진 곳은 받드시 들러야 한다. 중국 같은 데는 나라에서 쇼핑센타 방문을 법적으로 강제하고 있다고도 한다.한국에서 토종꿀은 구하기 어려운 식품이다. 그러나 태국 치앙마이는 사시사철 꽃이 피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겨울을 나기 위해 설탕물을 줄 필요가 없어 물 탄 가짜 꿀이 없다고 했다. 대나무 꿀 1.5kg (40$), 식도염에 좋다 해서 구입한 프로 폴리스100알(35mg: 90$), 벌꿀독 연고(10$)를 구입했다.산캄팽 민예 마을(San Kamphae.. 2025. 4. 10. 태국 치앙마이-15 왓 쩨디 루앙(Wat Chedi Luang) 와불상(臥佛像) 태국 치앙마이-15 왓 쩨디 루앙(Wat Chedi Luang) 와불상(臥佛像)태국에는 유난히 누워있는 부처상인 와불상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형태인데 왜 부처가 누워있는지 몹시 궁금했다. 날씨가 더워서일까? 아니면 여기 부처는 게을러서일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우리나라 불상이 대부분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소박한 형태인데 반해 여기는 금으로 만들어져 대단히 화려하다.와불상(臥佛像)불교는 태국의 국교로 태국 사회와 문화 전반에 깊숙이 뿌리 내려져 있다. 국민 대다수가 불교 신자이며, 사원은 지역 사회의 중심 역할을 한다. 이러한 강한 불교적 배경은 불교 예술과 건축의 발전을 촉진했고, 다양한 형태의 불상을 만들어냈다.특히 와불상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쿠시나가라에서 열반에 드시는 모습을 .. 2025. 4. 9. 태국 치앙마이-14 왓 수안독(Wat Suan Dok) 사원 태국 치앙마이-14 왓 수안독(Wat Suan Dok) 사원12월 28일(토)6시 알람 소리를 듣지 못하고 6시 40분경에 일어나 조깅하러 밖으로 나왔다. 란나왕국 시대 성이 있던 1.5km x 2 정사각형 해자 주위를 뛰었다. 이 새벽시간은 혼자 꾸밈없는 현지인들의 소박한 삶을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해자에서 고기 잡는 사람도 보이고 많은 사람들로 웅성거리는 큰 시장도 있었다. 작은 서버 카메라를 가지고 왔다면 조깅시 가지고 나왔을텐데 기록으로 남길 수 없어 안타까웠다. 45분 정도 걸려 조깅을 마치고 목욕하고 Hotel Lobby에서 식사하고 일행과 Lobby로 내려왔다. 8시 40분경에 출발했다.성공적인 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가이드를 만나는 게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결정적으로 여행의 승.. 2025. 4. 8. 태국 치앙마이-13 할랄 거리(Halal Street) 태국 치앙마이-13 할랄 거리(Halal Street)호텔에 요청해 Taxi를 불러 150바트를 주고 Night Market으로 향했다. 작은 가게들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특히 서양 젊은이들이 많이 보였다. 길가 음식 가게들도 많아 이것저것 사 먹는 것으로 저녁을 대신했다.야시장에서 100바트(3200원)에 30분 발 마사지를 받았다. 하루의 피로가 모두 풀리는 느낌이다. 팁으로 20바트씩 주었다. 환전(10$ = 320바트)도 하고 망고 1kg(130바트)도 샀다. 돌아오는 길에 우리나라 화물차 같은 쏭테우라는 택시를 탔는데 갑자기 U턴하는 바람에 뒤에 둔 가방이 도로 가운데로 떨어졌다.다행히 Smartphone이 든 가방은 안전하게 회수할 수 있어 가슴을 쓸어 내렸다. 여행 중에 스마트폰을 잃어.. 2025. 4. 7. 이전 1 2 3 4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