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양 도락산-5 너럭바위전망대 큰선바위 검봉(劍峰) 단양 도락산-5 너럭바위전망대 큰선바위 검봉(劍峰)나는 Youtube에 3개의 계정을 가지고 있다. 주 계정은 건강과 운동에 관련된 주제에 관한 콘텐츠를 올리는 곳이고, 다른 하나는 사진이나 영상에 관한 계정이고 또 하나를 더 만든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가족적인 행사나 결혼식 같은 영상을 올리기 위해서이다.한 계정에 여러가지 잡다한 콘텐츠를 올려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구독자를 모으기 위해서는 주제가 일관되어야 한다. 주식에 관련된 주제로 개설된 계정에 갑자기 개인행사의 영상이 올라오면 구독했다가도 탈퇴해 버릴 수도 있다. 구독한다는 것은 오늘 내가 본 콘텐츠와 비슷한 영상을 다음에도 기대한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아무리 잘 정리해서 하드(HDD)에 올려 두어도 하드에 문제가 생겨 그동안의 모든 데이.. 더보기 단양 도락산-4 채운봉(彩雲峰) 단양 도락산-4 채운봉(彩雲峰)Youtube로 한달에 억대를 버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런 사람은 아마 0.1%도 안될 것이다. 유튜브로 작은 수익이라도 얻는 사람도 극히 일부라고 생각한다. 그냥 취미로 자신의 기록을 서버에 올리는 용도로 사용하면 정말 좋은 매체가 되고 부담도 없다. 그러나 돈 버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유튜브에 영상 올리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작업이나 이 영상에 붙은 광고가 많은 사람에게 보여지고 광고료가 지불되게 하는 일은 완전히 다른 일이다. 이건 마치 사업하는 것과 동일하다. 아무리 제품을 잘 만들어도 광고(마켓팅)를 통해 알리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다.유튜브가 좋은 것은 이 광고를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으로 해 준다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이 이 알고리즘에 대해 .. 더보기 단양 도락산-3 도락산(道樂山) 단양 도락산-3 도락산(道樂山)얼마전 통장을 보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돈이 입금되어 있는 걸 발견했다. 199$이 들어와 있었다. 부자 될 정도의 큰돈은 아니지만 요즘처럼 어려운 시국에 누가 내게 이 돈을 보냈을까하는 강한 의문이 들었다. 곧 그 출처 추적에 들어갔다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그건 구글(Google)로부터 보내 진 돈이었다. 구글이 가난한 나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줄 리는 없을텐데… 1년 전쯤에 Youtube에 영상을 올렸다. 당시에 AI로 만들어진 영상편집프로그램을 공부하면서 취미로 하고 있던 철인삼종후기를 몇 개 올렸는데 조회수가 거의 없었다. “말타면 경마잡히고 싶다”는 속담처럼 취미로 했지만 조회수가 없는데 조금 분노가 생겨 사람들이 관심있는 분야가 무엇일까를 조사해봤다. 내.. 더보기 단양 도락산-2 형봉 고인돌바위 신선봉(神仙峯) 단양 도락산-2 형봉 고인돌바위 신선봉(神仙峯)도락산(道樂山)이라는 이름은 조선후기 성리학자 우암 송시열(1607~1689년)이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지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즉, 도를 깨우치는 즐거움이 있는 산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하지만 조금 가파른 6개의 바위 봉우리를 넘어야 하는 산이라 그렇게 만만하지 만은 않다. 산행거리는 짧지만 시간이 제법 많이 소요되는 산이다.형봉고인돌 같이 생긴 바위가 얹혀 있는 형봉은 신선봉 가기 전에 있는 881m의 봉우리이다. 정상에서 보는 모습보다 멀리 뒤쪽에서 보이는 모습이 훨씬 아름답다. “등잔불 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산은 멀리서 봤을 때 봉우리 전체를 볼 수 있고 그 아름다움.. 더보기 단양 도락산-1 상선암(上禪庵) 상선암봉(上禪庵峰) 제봉(弟峰) 단양 도락산-1 상선암(上禪庵) 상선암봉(上禪庵峰) 제봉(弟峰)여행은 떠나는 것이다. 어디로 가느냐 보다 여기를 떠나는 것이 중요하다. 떠나는 것보다 더 중요하는 것은 누구와 같이 가느냐가 핵심이다. 이번 산행은 와이프와 같이 가게 되었다. 자신의 반쪽과 나이 들어서도 죽고 못사는 사람도 드물게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별거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원수처럼 지내는 경우도 많다.나라가 혼란스럽다. 옳고 그름을 가지고 싸우는 게 아니라 오로지 니편인지 내편인지가 정의가 되어버린 조선시대 당파싸움을 방불케한다. 가슴 아픈 일이다. 정치판의 이런 고질적인 병폐가 가족사이에서는 일어나지 말아야한다.성격이나 사고가 같은 사람은 없다. 이 다름을 인정하는 게 결코 쉽지 않다. 이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랜 대화를 통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