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110 태국 치앙마이-10 도이 인타논(Doi Inthanon) 트레킹 태국 치앙마이-10 도이 인타논(Doi Inthanon) 트레킹정상 주위를 가볍게 둘러보고 조금 이동해 3km 트레킹 코스로 향했다. 원주민으로 보이는 산악 가이드가 한 명 붙었다. 깎아지른 절벽에 길을 만들어 트레킹 코스를 만들어 놓았다. 운무와 강렬한 햇빛에 반사된 우거진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어 장관을 연출했다.밀림 안에는 대마가 많이 자라고 있다. 가이드가 물가에 자라고 있는 대마를 알려주었다. 대마(大麻)는 삼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로서 오랜 역사 동안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는 의료, 산업, 기호용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한국에서는 대마초, 대마 수지, 대마초 종자 및 그 제품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지만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합법화되어 있고.. 2025. 4. 4. 태국 치앙마이-9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Doi Inthanon National Park) 태국 치앙마이-9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Doi Inthanon National Park)12월27일(금)6시 반경에 밖을 나왔다. Hotel 주변을 뛰었다. 뛴다는 건 내게 운동 이상의 의미가 있다. 생존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어버렸다. 뛰지 않으면 소화 불량, 기분 저하, 자신감 결여, 불안 등 모든 부정적인 감정과 몸 상태가 되어 버린다. 화장실에서 가장 많은 절망을 맛보게 된다. 시원하게 변을 볼 수 없다.운동에 적응된 몸은 금방 반응한다. 빨리 뛰라고 온몸이 아우성치고 있다. 뛰기 싫어도 뛸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런 상태를 우린 중독이라고 부르는지도 모르겠다. 도로에 인도가 좁고 없는 곳이 많아 뛰기는 좋은 환경이 아니다. 40분 정도 뛰고 Hotel로 복귀했다.오늘은 전일.. 2025. 4. 3. 태국 치앙마이-8 라오스 돈사오(Laos Done Sao) 러이끄라통(Loi Krathong) 태국 치앙마이-8 라오스 돈사오(Laos Done Sao) 러이끄라통(Loi Krathong)이 작은 지역은 자유 무역 지역으로 짝퉁 가방들을 파는 가게가 많이 보였다. 여자들이 사족을 못쓴다는 루이뷔통, 샤넬, 프라다 같은 명품 가방이 20,000원~50,000원에 팔리고 있었다.코브라와 전갈이 담긴 술이 보여 한 병 샀다(300바트 = 9700원) 30분 정도 라오스에 머물다 다시 배를 타고 태국으로 돌아왔다. 지금은 치앙마이로 가는 차 안이다. 치앙마이에 도착하면 저녁을 먹고 오늘 일정은 끝이 난다. 거리 구경할 시간을 준다고 했다.4시간 정도 차를 타고 치앙마이로 돌아왔다. 도중에 넘어진 트럭과 박살난 오토바이, 도로에 나뒹구는 2구의 시체가 우리를 오싹하게 만들었다. 인간은 언제나 겸손할 필요가.. 2025. 4. 2. 태국 치앙마이-7 치앙센(Chiang Saen)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태국 치앙마이-7 치앙센(Chiang Saen)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가격이 싸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언어도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 가이드의 도움 없이 모르는 지역을 여행하기는 정말 어렵다. 많은 공부를 하고 시행착오를 각오해야 한다.여유 있는 은퇴자들은 추운 겨울 날씨를 피해 치앙마이처럼 따뜻하고 치안 유지가 잘된 지역에서 겨울을 보내고 싶어 한다. 원룸 콘도의 경우 한 달 렌트비가 20~30만원 정도이고 음식값도 너무 싸고 맛있기 때문에 치앙마이는 전 세계 은퇴 이민자의 천국으로 변하고 있다.태국으로 넘어와 식사(타이 뷔페)를 하고 태국, 미얀마, 라오스 국경 지역인 치앙센 지역으로 왔다. 군사와 그의 부하들의 마약 재배로 유명한 골든 트.. 2025. 4. 1. 태국 치앙마이-6 미얀마 츠위다껑 파고다(Tswedaung Pagoda) 타킬렉 시장 (Tachileik Market) 태국 치앙마이-6 미얀마 츠위다껑 파고다(Tswedaung Pagoda) 타킬렉 시장 (Tachileik Market)태국에서 걸어서 미얀마 국경을 넘었다. 잘 정돈되고 깨끗하던 태국의 거리 모습은 사라지고 갑자기 지저분하고 정리 안 된 거리가 나타났다. 쏭테우라는 작은 화물차 같은 택시를 타고 츠위다껑 탑으로 향했다. 미얀마 양곤의 99톤 황금탑, 쉐다곤 파고다 (Shwedagon Pagoda)를 모방하여 건립되었다 한다.미얀마 사람들은 미인들이 많아 보였는데, 얼굴에 다나까라는 하얀 분 같은 것을 바르고 있었다. 파고다에서 우산을 씌워주고 구걸하는 아이도 무척 예쁘고 귀여웠다. 사진도 많이 찍고 팁도 많이 주었다.미얀마 츠위다껑 파고다(Tswedaung Pagoda)츠위다껑 탑은 미얀마 바간 지역에 .. 2025. 3. 31. 태국 치앙마이-5 왓 롱쿤(Wat Rong Khun)사원 태국 치앙마이-5 왓 롱쿤(Wat Rong Khun)사원Seoul에서의 생활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한 반복적인 생활의 연속이다. 일어나 수영장 가고 달리기하고 집에 와 밥 먹고 30분 정도 자고 출근, Audio (DAC 같은) 기기 설계하고 저녁에 집에 와 밥 먹고 운동하고 10시경에 잠자고, 토, 일은 새벽엔 미사리 달리기(20km)후 테니스장, 일자산, 헬스, 교회, 반복적인 일도 재미있지만 좀 다른 세계가 그리워질 때도 있다.하루하루 사는 게 고통이고 불행한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극단적인 방법으로 생을 마감하는 걸 많이 보게 된다. 어쨌든 나도 오래 살고 싶다. 물리적인 시간을 더 늘릴 수는 없고 주어진 시간 많은 경험을 통해 생의 길이를 늘리는 작업이 필요하다.똑같이 100살을 .. 2025. 3. 30. 이전 1 2 3 4 5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