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라카이 투어-4 (2016.1.1) 보라카이 투어-4 (2016.1.1) 2015년은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지고 대망의 2016 새해가 밝았다. 해변에 나와 30분 정도 뛰었다. 날씨가 더워서 뛰는 게 너무 힘든다. 식사를 간단히 하고 해변으로 나와 자리를 잡고 삼한지(7)를 읽기도 하고 kite board를 타는 사람들을 찍기도 하며 12시까지 시간을 보냈다. Kite Board 거의 스키보드 같이 생긴 판때기를 발에 달고 거센 바람에 움직이는 연을 붙들고 자유자재로 바다위를 질주하는 모습은 날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오늘 드디어 이걸 타봐야겠다고 작정을 하고 가게 앞을 서성거렸다. 9시간 Lesson 에 50만원 정도 강습비가 들고 하루에 다 배울수는 없고 3일 정도 걸린다고 했다. 아쉽지만 나의 버켓리스트에 올려두고 다음 기회.. 더보기 보라카이 투어-3 (2015.12.31) 보라카이 투어-3 (2015.12.31) 달리기 7시경 일어나 달리기하러 해변으로 나갔다. 모래가 산호조각으로 되어 있어 뛰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달린다는 행위는 운동이상의 의미가 있다. 달리기는 원시시대 인간에겐 필수적인 기술이었고 이걸 통해 삶을 유지했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다. 심장의 고통스런 울림을 느낄 수있고 허파가 금방이라고 폭팔할 것같은 환히는 달리기 외에서 찾기란 쉽지 않다. 짧은 거리라도 한계를 뛰어넘는 속도로 달려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라는게 얼마나 사치스런 것인지를 곧 깨닫게 될 것이다. 오늘은 아무 option이 없는 하루종일 자유시간이다. 느긋하게 Resort 에서 주는 식사를 하고 해변을 어슬렁거리며 KIte board lesson 에 대해 알아봤다. Free Diving 인간의 고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