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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멈춘 나라 미얀마-8 마하파사나 동굴사원(Maha Pasana Cave) 카바에 파고다(Kaba Aye Pagoda)

시계가 멈춘 나라 미얀마-8 마하파사나 동굴사원(Maha Pasana Cave) 카바에 파고다(Kaba Aye Pagoda)

승가에서 바늘, 실, 옷, 정수기 등 8가지 물품을 필요로 한다. 모든 미얀마인들은 승원에서 10일간 의무적으로 생활해야 하며 무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20세까지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승가에서는 국수나 메기 국물 등의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전국의 스님 수는 40만에서50만명 정도로 추청된다. 담마자리야(Dhammacariya)시험을 통과해야 설법할 수 있는 스님이 될 수 있다.

미얀마는 미국의 경제 봉쇄 조치로 인해 외국인 투자가 제한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2010년에는 국기를 바꾸고 헌법을 제정했으며, 현재 대통령은 민 아웅 흘라잉이다. 아웅산 수치는 민주화 운동가이자 정치인이다.

외국인 남편(영국인)을 둔 아웅산 수치는 대통령이 될 수 없으며, 헌법을 고치려면 군인 25%를 포함하여 75%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민주화 로드맵을 추진할 수 있다.

마하파사나 동굴사원(Maha Pasana Cave)

'마하'는 크다는 의미이고, '파사나'는 본다는 의미로, 크게 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양곤에 위치한 인공 동굴 사원으로, 1952년에 건설되었다. 불교 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여섯 개의 입구와 중앙에 큰 홀이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내부에는 불교 관련 조각상과 벽화가 있으며, 중요한 종교 행사와 모임이 열리는 장소로 사용된다. 마하파사나 동굴 사원은 미얀마 불교 문화의 중요한 상징 중 하나이다.

카바에 파고다(Kaba Aye Pagoda)

양곤에 위치한 사원으로, '세계 평화 파고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952년-1954년에 걸쳐 건설되었으며,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거대한 36m의 황금색 탑이 특징이며, 내부에는 다섯 개의 입구가 있으며, 각 입구에는 부처의 생애를 묘사한 그림과 조각상이 있다.

파고다 내부에는 거대한 은불상이 안치되어 있고 파고다에는 부처의 치아 사리가 보관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파고다 주변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불교 신자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