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봉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양 도락산-2 형봉 고인돌바위 신선봉(神仙峯) 단양 도락산-2 형봉 고인돌바위 신선봉(神仙峯)도락산(道樂山)이라는 이름은 조선후기 성리학자 우암 송시열(1607~1689년)이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지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즉, 도를 깨우치는 즐거움이 있는 산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하지만 조금 가파른 6개의 바위 봉우리를 넘어야 하는 산이라 그렇게 만만하지 만은 않다. 산행거리는 짧지만 시간이 제법 많이 소요되는 산이다.형봉고인돌 같이 생긴 바위가 얹혀 있는 형봉은 신선봉 가기 전에 있는 881m의 봉우리이다. 정상에서 보는 모습보다 멀리 뒤쪽에서 보이는 모습이 훨씬 아름답다. “등잔불 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산은 멀리서 봤을 때 봉우리 전체를 볼 수 있고 그 아름다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