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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를 어안으로



3부: 어안으로 본 보령머드축제

180도를 찍을 수있다는 어안 렌즈로 보령머드축제를 담아 보았습니다. 렌즈를 갈아 끼우는 게 귀찮아 그냥 18-200mm 하나 달고 찍었었는데 점심 기다리다 지처 가벼운 어안 하나 달고 그냥 밖으로 나가 봤습니다. 어안은 피사체와 아주 가깝게 찍어야 하기 때문에 이걸로인물사진 찍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 하죠 그러나 보령에서는 가능한 일입니다. 여기 그들은 10cm 앞에 까지 온 사진기도 거부하지 않으니까요

































놀랄 정도의 미인도 있고 도무지 비키니가 어울리지 않는 뚱녀도 있었지만 그들 모두의 공통점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사실입니다. 인간은 누가 자기를 어떻게 보느냐는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른사람의 눈보다는 자신의 마음이 더 중요하겠지요.자신감만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뜻뜻하지 않겠어요. 살졌다고 바다 가서도해변에만 죽치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 아 my wife가 그런데... 여기 한번 갔다 오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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