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곤명 투어-4 (2016.7.30) 중국 곤명 투어-4 (2016.7.30) 오늘은 일정에 여유가 있어 5시 45분경 호텔 주변을 40분 정도 뛰었다. 지겨움만 극복할 수있다면 뛰는 것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 운동화만 한 컬레 있다면 어디서든 가능하고, 미친듯이 요동치는 심장의 고동소리는 삶에 지친 영혼을 되살리는 묘약이다. 식사를 하고 9시에 로비에서 만나 일정을 시작했다. 진주보석가게 운남성 박물관에 가기 전에 보석가게를 들렀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비슷한 것 같아도 완전히 다른 동물이다. 남자한테는 전혀 불필요한 보석에 사족을 못쓰는 게 여자다. 잘생긴 젊은 사장이라는 중국인이 등장하고 한국에 보석가게를 열꺼라며 광고를 좀 해주면 좋겠다며 그렇게 해주면 보석을 광고차원에서 아주 싸게 주겠다는 상투적인 어투에 흔들리는 여심. 김규찬.. 더보기 이전 1 다음